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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안전공약 '헛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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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해 재선 도전 과정에서 약속한 안전공약이 헛구호에 그쳤다.

강원도는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자료를 통해 지난해 최 지사 선거공약이었던 강원안전보장회의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구성된 강원도 안전관리위원회 기능, 역할과 중복돼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재난 대응체계를 법령에 근거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로 일원화하고 강원도 안전관리위원회에 재난관련 민간단체 등을 추가해 민관협력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안을 찾겠다고 전했다.

최 지사는 지난해 5월 재선 도전을 선언하면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대형 안전사고 정부대책에 현장성이 결여돼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형 안전사고 발생시)외국에는 지휘권이 전부 지역에 이양돼 있다. 미국 같은 경우 주지사가 (지휘권을 행사를) 한다"며 강원안전보장회의(GSC:Gangwon Security Council)를 만들어 지역단위 안전관련 기관들의 통합시스템을 마련하고 통합지휘체제 확보, 안전자원 통합, 안전 통합훈련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성현 강원도의원.(사진=강원도의회 제공)

 

최성현 강원도의원(기행위)은 "결과적으로 이런 결과는 최 지사가 재선 과정에서 외친 '오직 강원'을 위한 공약이 실제는 '오직 당선'을 위한 구호에 불과했던 것"이라며 "공약이나 도정 시책을 개발할 때 당장의 인기보다 실현 가능성을 진단하는 세심한 노력이 아쉽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9일 오후 2시 예정된 도정질문에서 최 지사와 도 집행부를 상대로 주요 실패 공약과 시책 부실 추진, 도정 난맥상 등을 질타하며 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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