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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가수 비, 연말 단독 콘서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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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비가 연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4일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비는 내달 11~13일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 단독 콘서트 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약 4년 만에 열리는 비의 단독 콘서트. 레인컴퍼니는 "비 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비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공연은 나에게 특별하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고마운 팬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각오로 모든 열정과 땀을 공연장에서 모두 불태울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공연 업계에 따르면, 비는 이번 공연에 남다른 열정을 쏟는 중이다. 곡 선정부터 무대 연출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고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비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호주, 미국,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한 비는 데뷔 시절부터 동거동락한 이들과 매니지먼트사 레인컴퍼니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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