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자를 통해 만나는 배우의 삶과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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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준비한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의 세 번째 강연인 '여배우, 삶 그리고 인문'이 오는 11월 5일 밤 7시 30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선보인다.

이번 강연에서는 배우 박정자가 여배우로서의 삶과 작품, 그리고 예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1964년 '페드라'로 데뷔 후 지금까지 50여 년 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무대에 오른 박정자는 여전히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무대를 압도한다.

영원한 '한국 연극계의 대모' 박정자가 들려주는 '여배우'의 삶과 인문의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이번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에서는 배우 박정자의 짧은 낭독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한 바 있는 박정자의 낭독콘서트 '영영이별 영이별'의 연주자 이자연(해금), 이정엽(기타)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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