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 (사진=유니버설 제공)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 씨가 울산시 명예시민이 됐다.
울산시는 29일 오후 5시 시 서울본부에서 김기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형주 씨에게 '울산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임씨는 최근 울산시가 편곡한 '울산시가' 제작에 참여하고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불러 시가를 알렸다.
임씨는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수차례의 국가행사에서 애국가, 주제가를 독창한 경력과 해외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