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수천 개의 파고다가 있는 금빛 불교의 나라 미얀마. 인구의 90% 이상이 불교를 믿고 있으며 오랜 군사정부 탓에 불교의 성지라 불리는 유적들은 만들어진 그 당시 그 모습 그대로 잘 보존돼 있다.
미얀마 여행을 한다면 꼭 가야하는 곳이 양곤이다. 미얀마의 대표적인 유적지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인구 500만의 거대도시로 미얀마의 상징인 쉐다곤 파고다를 비롯한 불교 관련 명소들은 물론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는 열대의 수려한 나무들과 큰 호수가 어우러져 여행자들에게 보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의 상징 '쉐다곤 파고다 광장'1453년에 건설된 쉐다곤 파고다는 높이 100m, 둘레 426m의 거대한 불탑이다. 위로 올라갈수록 폭이 급격히 좁아지는 형태를 취하는 이 탑의 겉면 전체는 황금으로 덧씌워져 있으며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대형 에메랄드 등으로 치장돼 있다. 따라서 해가 뜨는 아침과 석양 무렵에는 이 탑은 온통 황금빛으로 반짝인다.
지어질 당시의 모습은 지금처럼 화려함을 갖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은 내부 안에 부처의 유품을 모시게 되면서 미얀마 역대의 왕과 불교도들이 기증한 금판으로 외벽해 지금의 세계적인 불교 유적으로 자리 잡게 됐다. 불탑 안에는 대리석과 화강암 보도(步道)가 있는데, 맨발로만 들어갈 수 있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 불교 수행을 체험해볼 수 있는 '마하시 수도원'전 세계에 40여개의 분원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위파사나 수행 센터다. 위파사나(vipassana)는 마음과 몸의 세 가지 특성인 삼법인(三法印) 뜻하는 '위(vi)'와 깨달음을 의미하는 '파사나(passana)' 두 단어가 결합된 말이다. 즉 삼법인을 꿰뚫는 지혜를 통해 '고통의 소멸'에 이르게 하는 수행법이다. 이곳은 약 3,000여명의 수행자가 머무를 수 있는 규모로 외국인이든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수행이 가능하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 분홍색 발바닥의 거대한 부처상이 있는 '차욱타지 파고다'길이 67m, 높이 18m로 미얀마에서 두 번 째로 큰 와불이 자리한 파고다다. 한 손으로 머리를 괴고 옆으로 누워있는 이 거대한 불상은 눈이며 입술이며 곱게 치장돼 있어 마치 어여쁜 여인네를 보는 듯하다.
와불의 발쪽으로 가면 한눈에 엄청난 크기의 와불을 머리에서 발끝까지 내려다 볼 수 있도록 계단이 마련돼 있다. 와불의 발바닥은 분홍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칸칸이 나누고 그 안에 금색으로 부조를 새겨 놓았는데, 이는 부처의 108번뇌를 의미한다.
부조 옆에는 각각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하는 안내판이 있다. 파고다 내부의 벽에는 글자가 빼곡히 쓰여 있는데, 이는 헌금 한 사람들의 이름으로 한국인의 이름을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 세계 최대의 백옥으로 조성된 '로카찬다 파고다'이곳은 높이 11m의 세계 최대의 옥불을 모신 곳으로 유명하다. 옥으로 만들어진 불상은 유리상자에 고이 모셔져 있는데, 유리에 빛이 반사되어 불상을 자세히 보기는 어렵다.
불상을 조각하는 일을 하는 우마웅지라는 사람이 기증했다. 옥불을 만달레이에서 양곤까지 이동시키는데 11일이 걸렸는데, 이 기간 동안 미얀마에 비가 내리지 않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옥불을 이동하는 모습과 옥불을 기증한 우마웅지가 군부들에게 환영받는 모습 등을 그린 그림을 파고다의 계단에서 볼 수 있다.
보물섬투어는 단독 기획으로 양곤지역의 대표 불교 유적과 함께 시내관광을 포함한 미얀마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항을 이용하며 전일정 호텔 숙박 및 식사, 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이 모두 포함된 구성이다. 이에 더해 보물섬투어 예약자 특전으로 30달러(약 3만4000원)상당의 미얀마 민속촌 내셔널 빌리지와 달라섬 투어가 포함된다. 상품가격은 54만9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며 비자비, 기사 및 가이드비는 별도다.
문의=보물섬투어 동남아팀(02-2003-2211/
www.bomul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