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박병호, 11월2일 메이저리그 포스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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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홈런왕' 박병호(29, 넥센)이 11월2일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린다.

넥센 히어로즈는 28일 "오는 11월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공시 요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정대로 KBO에 포스팅 공시 요청을 하면 11월6일 미국 동부 표준시 17시(한국시간 11월7일 오전 6시)까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포스팅이 시작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월7일 최고 응찰액을 KBO에 전달한다. 이후 넥센으로 최고 응찰액이 전달되고, 넥센은 11월9일 포스팅 수용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구단 이름 없이 최고 응찰액으로만 11월9일 포스팅을 수용하게 되면 구단이 공개된다. 그리고 11월10일부터 박병호의 공식 에이전트인 옥타곤 월드와이드가 박병호를 대리해 최고 응찰액 제시 구단과 30일 동안 연봉 협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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