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멕시코 칸쿤, 몰디브를 제친 신흥 허니문 강자 태국 코쿳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 2015-10-27 14:04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허니문리조트, 태국 코쿳 허니문지 추천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일생에 한번 뿐인 신혼여행지 어디를 선택할까? 예비 신랑신부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 중 하나다.

미주에서 가장 유명한 꿈의 여행지를 꼽는다면 멕시코의 칸쿤이다. 꾸준한 허니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동양의 휴양지는 몰디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허니문지다. 그만큼 몰디브와 칸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세계 신혼여행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 이에 필적할만한 신혼여행지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 코창과 그 인근 섬 코쿳이다. 수년 동안 신혼여행을 담당해온 전문가들도 적극 추천하는 지역이므로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예비 커플들이 고려해 볼 만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우선 카리브해 칸쿤은 할리우드 배우들의 휴양지로서 알려지면서 미국인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꿈의 여행지다. 눈부신 에메랄드 바다와 해변을 간직하고 있어 국내 신혼여행자들도 만족시키기 충분하다.

코창 코쿳은 태국관광청이 숨겨온 여행지다. 대규모 홍보 없이 다만 입소문으로만 그 아름다움이 전해지고 있어서 여행 전문가들에게도 최근에서야 알려졌다. 두 지역의 지명도만을 본다면 코창코쿳이 멕시코 칸쿤을 앞설 수 없다.

양 지역을 모두 방문한 경험이 있는 여행 전문가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위치, 자연환경, 리조트 만족도 등 7개 분야별 만족도를 최저 1점에서 최고 5점까지 평가한 결과, 세계 최고 휴양지 코쿳이 칸쿤에 대등하거나 오히려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코쿳 코창은 여행경비, 바다와 비치, 자연환경, 리조트 분야의 만족도에서 칸쿤을 앞질렀고 칸쿤은 라이트라이프와 음식과 액티비티에서 코창코쿳을 따돌렸다. 여행경비 만족도에서 코쿳이 칸쿤을 앞섰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소진우 허니문리조트 영업 담당 차장은 "신혼여행 상품가로 보았을 때 코쿳은 150만원대 칸쿤은 280만원대로 형성되고 있어 일인당 130만원 정도 차이"며 "시간과 예산을 고려할 때 단연 코쿳"이라고 말했다.

또 소 차장은 "상품 구성에서 코쿳에서는 풀빌라를 사용하고 칸쿤에서 호텔을 사용하는데 풀빌라를 사용할 경우 일인당 경비 차이는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변 비교에서도 코쿳이 앞섰다. 안두진 푸켓클럽 소장은 "코쿳 해변이 조용하게 즐길수 있다면 칸쿤 해변은 휴양객들로 붐빈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며 코쿳의 손을 들어주었다.

코쿳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허니문리조트 홈페이지(www.honeymoonresor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허니문리조트(02-548-2222)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