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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사무총장이 방문한 그 곳, 중국 '태산·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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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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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비는 성산 '태산'과 공자가 탄생한 '곡부'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지난 9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중국 태산(타이산)에 오르고 공자가 탄생한 곡부에 들렀던 것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은 들썩였다.

산둥성에 위치한 태산은 중국 역대 황제들이 하늘의 뜻을 받드는 봉선 의식을 거행하는 곳으로서 대권을 꿈꾸는 우리나라 정치인들 사이에서 복을 비는 성산으로 통해 왔기 때문이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그리고 그가 연이어 방문한 곡부(취푸)는 태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곳으로 공자의 학문과 사상이 녹아 있다. 공자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며 온고지신의 지혜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필수 코스이다.

곡부 일대에는 공자와 연관 있는 문화유산이 산재하고 있다. 공림은 원래 지성림이라 불리었으며 공자와 그 가족의 무덤이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길며, 가장 완전하게 보존된 가족묘 및 인공 숲 공원이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공부는 성부라고도 하며, 공묘의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자의 직계 장자와 장손이 살던 사유토지이며, 중국 역사상 가장 유구하고 보존이 완전한 귀족 저택이다.

곡부의 공자 유적지는 오랜 세월 유지 보수가 충분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으며 문화대혁명의 영행으로 일부 파괴되었지만 완전히 수리되지 못한 채로 지금도 남아 있다.

아직도 위대한 사상가이자 교육가인 공자가 태어난 이곳을 가보지 못한 여러분들은 보물섬투어에서 이곳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보물섬투어는 태산과 곡부는 물론 치박(쯔보), 청도(칭다오)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3박4일 상품을 42만9000원(총액운임 기준)특가에 선보인다.

문의=보물섬투어 중국팀(02-2003-2107/www.bomu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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