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첫날인 20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에서 남쪽 가족들이 방문준비를 마치고 차량에 탑승해 출발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한 남측 이산가족들이 20일 오후 1시30분 금강산에 도착했다
이산가족 남측 상봉 대상자 96가족, 389명은 이날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입북 절차를 밟은 뒤 군사분계선을 넘어 오후 1시40분쯤 숙소인 금강산호텔에 도착했다.
남측 상봉 대상자들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북측 가족들을 처음 상봉하고 오후 7시부터 환영만찬에 참석하게된다.
금강산 공동취재단+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