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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닌 매직컬 … 최현우의 '더 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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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개막 확정, 마술과 스토리가 결합한 환상 무대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컬 '더 셜록: GRAVITY 503'(더 셜록)이 오는 11월 28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최현우가 셜록홈즈로 분해 사건 추리 과정을 마술로 풀어내는 공연으로 범인과의 치밀한 두뇌 대결, 시선을 사로 잡는 화려한 마술 그리고 뮤지컬의 음악과 드라마가 매끄럽게 이어지며 눈과 귀를 만족 시킬 공연이다.

매직컬이란, 마술(Magic)과 뮤지컬(Musical)의 합성어. 새로운 마술은 물론 대형 뮤지컬 크리에이터와 함께 뮤지컬 넘버와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구성 되었다.

기존 공연이 다양한 마술을 이어서 보여주었다면, 마술과 마술 사이에 드라마와 음악이 녹아 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유기적인 작품으로 완성시켰다.

게다가 셜록홈즈의 마술 같은 추리, 영화 같은 반전의 반전을 더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당대 최고의 연구가 제이슨이 동료 연구가를 살해하고 세기의 발명품 ‘순간이동 기술’과 함께 증발해 버리는 사건이 발생하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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