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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 신성우 긴머리 싹둑 …"태어나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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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긴 머리만을 고집하던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뮤지컬 최초 쇼트컷을 선보였다.

신성우는 14일 자신의 트위터(@sethshinsungwoo)에 쇼트컷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신성우. (사진=신성우 트위터 캡처)

 

데뷔 이후 줄곧 긴 머리로 유지하며 원조 테리우스로 불린 신성우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주인공 레트 버틀러 역할을 맡아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르며 변신을 시도했다.

“쇼트컷은 태어나서 처음”이라는 신성우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로 지난해 뮤지컬 초연 공연을 14번 이상 관람했다. 더 완벽한 레트 표현을 위해 고민하다 머리를 잘랐다. 아직 낯설지만 다행히 생각한 레트 이미지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신성우는 가수 출신이지만 뮤지컬 <삼총사>, <잭 더 리퍼>, <체스>에서 강렬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겨온 배우로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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