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시달리는 택시업계를 살리기 위해 개인택시 차량 부가가치세 일몰기간 연장과 택시연료 부가가치세 면제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산대 최양원 교수는 14일 부산개인택시조합에서 새누리당 부산시당 행복연구원(원장 나성린 국회의원)이 마련한 '택시제도 개선 방안' 제4차 현장 세미나 발제문에서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이날 발제문에서 택시업계의 문제점을 제시하며 △개인택시 차량 부가가치세 일몰 기간연장 △개인택시 연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대형택시 도입 △경유택시 도입 △택시 총량제에 따른 감차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나 의원을 비롯해 서용교, 하태경 정책위원장과 박권수 부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등 부산 개인택시 사업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토론에는 부산시 박진옥 대중교통과장과 국토교통부 김유인 택시산업팀장 등이 나섰다.
새누리당 부산시당 행복연구원은 이에 앞서 개인택시사업자들로부터 현황과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나 의원은 택시는 부산시민의 발로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현장세미나를 통해 불황에 시달리는 택시업계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부산시민과 택시사업자 모두 윈윈(Win-Win)하는 정책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