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변혁을 주도한 '해변의 아인슈타인'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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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음악계, 무용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전설의 작품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온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0월 22일 <해변의 아인슈타인(작곡="" 필립="" 글래스/연출="" 로버트="" 윌슨/안무="" 루신다="" 차일드)="">을 시작으로 문화전당 예술극장의 '2015-2016 시즌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문화전당은 지난 9월 예술극장 페스티벌을 끝내고 이번 10월부터는 시즌프로그램인 '아워 마스터(Our Master)'를 시작한다.

'아워 마스터'는 연극계, 음악계, 무용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필립 글래스·로버트 윌슨, 팀 에첼스, 크리스토프 마탈러, 윌리엄 켄트리지, 히지카타 다스미 등의 전설적인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해변의 아인슈타인'은 줄거리가 있는 공연이 올려지는 20세기에, 상징적인 이미지들로 구성된 공연을 무대에 올려 당시 공연예술계에 통용되던 모든 관습과 규칙을 뛰어넘은 역작으로 평가받았다.

음악, 무용, 조명, 디자인 등 연극의 구성 요소들이 독립성을 지니고 각 요소 간의 콜라주(collage)를 통해 이미지 연극을 보여준다.

기존의 연극의 논리와 이성적 사고의 틀을 부수는 동시에 연극 표현의 영역을 확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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