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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없는 호텔 찾는다면, 쿠주쿠시마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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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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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니안, 요트세일링 포함된 상품 선봬

(사진=재패니안 제공)

 

기껏 해외로 여행을 떠났는데 현지인보다 우리나라 사람이 많은 경우만큼 싫은 일이 없다. 가까운 나라일수록 그 비율이 현저히 높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다.

특히 이웃나라 일본은 우리나라와 한 시간 거리로 항공요금이 저렴해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오죽하면 도쿄여행을 가서 일본인보다 한국인을 더 봤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이럴 땐 근교 마을로 눈을 돌려보자. 나가사키 사세보항에서 북쪽으로 25km에 걸쳐 섬글이 점재하는 해역, 쿠주쿠시마에는 한국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휴양리조트들이 즐비하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특히 작년 12월 리오픈한 쿠주쿠시마 베이사이드 호텔 & 리조트 후락구스는 미국 서해안의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오픈된 공간 속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극진한 대접'이 호텔의 모토로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인다.

게다가 쿠주쿠시마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99개의 섬을 만날 수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계절의 변화에 따른 풍부한 자연경관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창작 일본요리와 철판요리를 대접하는 '쿠주쿠시마 치쿠사이' 레스토랑은 이름처럼 아름다운 대나무 숲과 부드러운 빛에 휩싸인 장소에서 엄선된 재료로 만든 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재료의 맛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절묘한 굽기와 까다로운 일본의 미적 데코가 투숙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주방장이 직접 셀렉한 지역 술과 와인도 준비돼 있으니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충분히 느껴보자.

지중해의 맛과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세련된 야외 레스토랑 '더 원(THE ONE)'은 솜씨 좋은 주방장이 가마에서 구운 피자 등 지중해 요리를 선보인다. 소믈리에가 요리에 걸맞은 와인을 추천해주니 함께 즐기면 더욱 좋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온천은 대욕장과 노천온천탕이 완비돼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나트륨, 탄산 수소 성분이 포함된 온천수가 피로회복, 냉증, 신경통에 도움을 준다.

한편,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은 '쿠주쿠시마 요트세일링 자유여행 3일' 상품을 총액운임 기준 89만9000원에 판매한다.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럭셔리 단독 요트세일링 2시간 이용권, 후락구스 화양실 1박 및 조석식, 호텔 몬토레 라스루 후쿠오카 1박 및 조식, 오쿠라 부랏스리 레스토랑 이용권, 가이드 역할을 하는 나만의 맞춤일정표 등이 포함된다.

문의=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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