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독일 남부 바이에른의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뮌헨의 유명 맥주 회사들이 운영하는 크고 작은 30여 개의 맥주 천막과 회전목마, 대관람차, 롤러코스터와 같은 80여 종의 놀이기구로 도시 전체는 축제 그 자체다.
옥토버페스트를 즐기기 위해 독일로 떠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우리나라 부산에서도 즐길 수 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호텔 농심 야외마당에서 '허심청 브로이 옥토버페스트'가 개최된다. 독일 전통 맥주 축제로 독일맥주 전문점 허심청 브로이에서 직접 제조하는 독일의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엄선된 안주류와 독일민속춤 공연, 라이브밴드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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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의 농심호텔은 240실을 보유한 특급호텔로 디럭스, 럭셔리, 스위트룸이 있으며 더블과 트윈뿐 아니라 온돌 객실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객실 예약고객이라면 2인 기준으로 허심청 온천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전 객실 무료 WIFI, 헤어드라이어, 목욕 가운, 위성방송 등이 제공된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VIP 라운지, 명품관 및 온천과 찜질을 즐길 수 있는 허심청 스파 등의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호텔 내에는 이탈리안 식, 한식, 일식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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