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사진=드림팩토리 제공)
가수 이승환이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1일 JTBC에 따르면 이승환은 오늘 밤 8시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최근 6시간 21분이라는 공연 시간으로 대한민국 공연사에 새로운 기록을 쓰며 다시금 '공연의 신'임을 입증한 그는 '뉴스룸'에서 관련한 뒷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 평소 무대에서 느낀 개인적인 소회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것으로 전해진다.
JTBC는 "그동안 대중문화계 인터뷰를 통해 음악에 대한 남다른 식견을 보였던 손석희 앵커인 만큼, 여전히 진화중인 26년 이승환의 음악세계에 대해서도 서로 심도깊은 대화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최근 음원 사재기 논란이 가요계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승환이 갖고 있는 가요 산업에 대한 생각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소 이승환이 SNS를 통해 정치사회 문제에 대해서 거침없는 소신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추가로 어떤 대화가 오갈 지도 관심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