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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아이콘, 2차 저격 준비 끝…또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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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0시 데뷔 하프 앨범 '웰컴 백' 공개

아이콘 컴백 티저(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신곡 공개 직후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일간, 주간 음원 차트 1위 석권. 가온차트 3관왕 및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1위 등극.

놀랍게도 신인 아이돌 그룹이 받아든 성적표. 주인공은 YG엔터테인먼트 신예 아이콘이다.

아이콘이 10월 1일 0시 데뷔 하프 앨범 '웰컴 백(WELCOME BACK)'을 공개한다. 앞서 선공개곡 '취향저격'으로 준비 운동을 끝낸 이들은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으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웰컴 백'은 아이콘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확실하게 엿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이 직접 만든 곡들로 승부를 보기 때문.

더블 타이틀곡은 '리듬 타(RHYTHM TA)'와 '에어플레인(AIRPLANE)'이며 멤버 비아이(B.I)와 바비(BOBBY)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구준회 역시 '리듬 타' 공동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콘은 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로 구성된 7인조 팀이다. 데뷔 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다.

지난 15일 높은 관심 속 선공개곡을 내놓은 아이콘은 모두를 놀라게했다. 감성적인 힙합곡 '취향저격'은 국내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고, 소속사 선배 그룹 빅뱅을 잇는 대형 보이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성공적으로 신고식을 치렀으나 아직 넘어야 할 산도 있다. 차트 정상에 올랐지만, '취향저격'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고, 대형 기획사를 등에 업고 얻어낸 성적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선도 나왔기 때문이다. 하필 그 시기에 음원 사재기 의혹이 다시 불붙으면서 악성 댓글에도 시달렸다.

이번 하프 앨범은 자신들을 둘러싼 찜찜한 시선들을 깔끔하게 날려버릴 기회이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 아이콘이 내놓을 새 결과물을 주목해볼만 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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