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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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주) 양산공장

 

한국필립모리스가 연간 수출액 1억 3천만 달러를 달성해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2002년 경상남도 양산에 국내 생산시설을 마련한 한국필립모리스는 해외 수출이 2013년 3천 5백만달러, 2014년 6천 5백만 달러에 이어 올해는 1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난 3년간 연평균 수출액 신장률이 약 2배에 달한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은 전세계 50곳의 필립모리스 제조 시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품질지수 1위 공장’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으며 전체 생산량의 약 46%를 수출하고 있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수출증대를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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