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창작한 스토리 부산국제영화제에 선보인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의 2014년 수상작들이 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개최되는 아시안필름마켓을 통해 전 세계 영상산업 관계자들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4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 9편을 ‘KOCCA 신화창조 프로젝트 피칭’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영상산업 전문가들에게 소개한다.

10월 3일 벡스코 제2전시장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피칭을 통해 소개되는 스토리는 ‘2014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 17편 중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다음과 같다.

▲동물 어드벤처 ▲미스터리 스릴러 <거울의 이면=""> ▲미스터리 역사 스릴러 <구름에 숨은="" 용(龍)=""> ▲공상과학 <두더지 농장=""> ▲사극 드라마 <맛 :="" 세상을="" 바꾼="" 단="" 한="" 입의="" 맛=""> ▲코미디 사극 <몽룡전> ▲코미디 액션 <빠레, 살라맛="" 뽀=""> ▲액션 어드벤처 <장송(葬送)> ▲판타지 드라마 <한여름 밤의="" 마법="">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12월 수상작들이 선정된 이후 9개월간 감독, 소설가 등과의 1:1 멘토링, 스토리 컨설팅, 창작 공간 제공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과 6주간의 피칭교육을 통해 작가들이 완성된 스토리를 만들고 이를 피칭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피칭이 끝난 뒤에는 다음날 오후 7시까지 피칭에 참가한 영화․방송 제작, 투자, 배급사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어져 작품의 드라마화, 영화화 등의 사업화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7편의 작품이 피칭을 통해 소개됐고, 65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으로 발굴한 작품들의 피칭 행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시켰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2010년 수상작 <조선총잡이>와 2012년 수상작<닥터이방인>의 드라마화 ▲2011년 수상작 <궁극의 아이="">의 소설화 ▲2011년 수상작 <더 파이브="">의 웹툰과 영화화 ▲2011년 수상작 <도둑맞은 책="">의 연극화 등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