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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추석 물가 점검차 경동시장 찾아 상인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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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사진=윤성호 기자/자료사진)

 

황교안 국무총리는 한가위를 앞두고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경동시장(광성상가)을 방문했다.

경동시장은 제기동 일대 6개 개별 시장(경동시장, 경동시장신관, 광성상가, 깡통시장, 청량리청과물도매시장, 청량리 시장)을 통칭하는 말로, 한약재를 도・소매하는 약령시장을 포함해 부르기도 한다.

황 총리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하면서 "지난 7월 암사종합시장 방문 때 고객들이 많이 줄어 시름이 깊은 시장상인들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는데, 한가위를 맞아 생기를 회복한 상인들을 보니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황 총리는 또 상인들과 대화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발매 확대와 전통시장 인근 도로변 주차 허용 등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황 총리는 경동시장(광성상가)에서 구매한 농·축산물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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