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R&D 사령탑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23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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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개원식 모습 (사진 = 부산시 제공)

 

부산지역 공공 연구개발(R&D) 사업을 주도해 부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좋은 일자리 마련에 기여할 부산 R&D 사령탑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이 23일 문을 열었다.

BISTEP은 23일 오후 해운대 센텀사이언스파크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BISTEP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출신인 민철구 박사를 초대 원장으로 출범 초기 3본부 1실 6팀, 정원 2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BISTEP은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R&D 기획과 국책 R&D프로젝트 유치, R&D 평가체계 구축과 연구개발 성과물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병수 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BISTEP은 지역 R&D 전담기관으로서 부산에 적합한 사업을 기획하고 유치해 부산을 과학기술 중심의 혁신도시로 발전시키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BISTEP 개원과 함께 부산시의 과학기술진흥 방향과 전략에 관한 심의·자문을 목적으로 구성된 '부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도 출범해 첫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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