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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역사교과서에 독립운동사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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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정부가 23일 고시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중고교 한국사 과목에서 독립운동사 기술이 대폭 축소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도종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가 전국역사교사모임 등 역사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한국사 과목 집필 기준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개정 교육과정에서 임시정부 관련 기술과 일제시기 독립운동사는 기존 교육과정과 비교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하나의 장으로 다뤄져온 '3·1 운동의 전개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은 개정 교육과정에서 삭제됐다.

중학교 과정에서 1930년대 이후 독립운동 기술은 줄어들었고, 고교 역시 근현대사 비중이 대폭 축소됐다.

조선 후기 근대화의 자생적 측면을 강조한 '내재적 발전론' 및 북한 관련 서술도 중학교 역사 교육과정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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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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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조중동낫언론2022-12-04 10:17:2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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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하고 자빠졌네. 그럼 굥은 왜 수사 안하니? 아버지 집은 왜 안건드려?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부터 조져야지. 안그냐?

  • NAVER만엽2022-12-01 07:00:02신고

    추천8비추천0

    글쎄요.
    하늘같으신 선배검사님들을 과연 수사할수 있을까?
    언론에 보도됐던 박영수, 최재경, 권순일 사법거래의혹 등등
    못할것 같은데?
    이걸 한다면 인정이지.

  • NAVER마스터젠2022-11-30 20:02:2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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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지부지 유야무야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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