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춘)은 21일 오전 제18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월 28일 치러지는 부산시의원.기초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 4명을 최종 확정했다.
후보자를 보면 부산진구 제 1 선거구 시의원 후보는 국회의원 비서관과 제 18대 대선 문재인 후보 부산선대위 운영지원실장을 지낸 이상호(36)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대외협력국장을 공천했다.
또 기장군 제 1선거구 시의원 후보에는 고리 1호기 폐쇄 범부산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과 대한노인회 기장군노인취업지원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한 정영주(46)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탈원전 특별위원회 정책국장을 내세웠다.
기초의원 사상구 다 선거구에는 제 6대 사상구의회 의장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상구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덕영(67) 현 부산대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을 공천하고,서구 다 선거구에는 한국무역협회에서 16년간 근무한 뒤 무역실무 학원과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오해진(54)씨가 후보로 확정됐다.
부산시당은 자당 소속 기초의원이 원인을 제공해 선거가 치러지는 해운대 다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