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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연필'에 도전장 내민 복면가수 8인…색다른 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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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단 김현철 광팬·MC 김성주와 각별한 여인 등 눈길

(사진=MBC 제공)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판정단으로 활약 중인 김현철의 광팬, MC 김성주와 유독 친해 보이는 도전자 등 독특한 특징을 지닌 복면가수들이 얼굴을 내민다.

오는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복면가왕에는 팔색조 매력으로 가왕에 오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이하 연필)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등장해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한 복면가수는 "작곡가 김현철을 스토커 수준으로 좋아하는 광팬"이라고 고백했다.

이 여성은 김현철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이력을 막힘없이 읊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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