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왼쪽), 백현(자료사진)
사내 연애로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 커플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15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각자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진다.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차 안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된 뒤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과 백현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설에 소속사는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