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 ‘제5회 복지화성 대축제’가 지난 12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성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복지 축제장으로 관내 40여개 복지기관 및 단체에서 총 48개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보건복지 한마당 및 먹거리 판매부스, 좋은 이웃장터, 어울림 한마당,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는 26여 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생산품 판매부스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 참여와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화성시 주민들을 위해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애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