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배달의 무도', 마지막까지 따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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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무한도전' 멤버들이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배달했던 '배달의 무도'가 막을 내린다.

1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하가 일본 우토로 마을에 이어 하시마 섬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시마 섬은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의 주목을 받은 곳이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강제노역을 해야 했던 섬이라는 역사적 사실로 논란이 일기도 했던 곳이다.

유럽 담당인 정형돈과 황광희는 독일로 향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1960~70년대, 돈을 벌기 위해 독일로 갔던 한국 광부, 간호사들과 만남을 가지기 위해서다. 두 사람은 이들을 위해 추억이 담긴 음식을 전할 예정. 또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추억담도 담길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긴 여정을 떠났던 박명수와 정준하의 '배달의 무도'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정준하는 케냐를 방문해 아기 코끼리 '도토'와 재회하는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박명수는 칠레의 이국적 풍경을 담은 특별한 여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배달의 무도' 마지막 이야기는 이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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