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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사진, 스냅사진 등 웨딩사진의 종류는 뭐가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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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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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라운지와 함께 하는 결혼준비백서 19

(사진=웨딩라운지 제공)

 

웨딩사진을 촬영하려고 하면 원판이니 스냅이니 자주 듣지 못하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미리 알아둔다면 웨딩사진을 더욱 잘 고를 수 있다.

웨딩컨설팅 전문 업체인 웨딩라운지가 웨딩사진 촬영에 도움이 되고자 웨딩사진의 종류에 대해 소개한다.

(사진=웨딩라운지 제공)

 

원판사진은 결혼식장 단상 앞에서 촬영하는 기념촬영으로 1조 3매가 기본으로 3권이 제작된다. 대부분의 스튜디오에서는 11R 사이즈로 3권으로 제작되나, 단가를 낮추기 위해 8R로 제작하는 곳도 있다. 보통 10장으로 구성되며 주례-신랑, 신부, 양가부모의 친척, 친구, 신랑직계, 신랑, 신부(폐백) 등을 촬영한다.

스냅사진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분들도 사진을 보고 알수 있도록 결혼식 과정을 촬영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3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되며 40~50장 정도의 사진으로 구성된다. 신부대기실, 로비부터 결혼식과정, 폐백실까지 촬영한다.

비디오는 종류에 따라서 단판식, 이판식, 삼판식, ENG 등이 있으며 그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 단판식과 이판식은 큰 차이가 없으며 ENG 가격이 비싸 많이 이용되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 야외촬영 시 비디오 촬영은 많이 하지않는 추세이며 삼판식으로 촬영을 해야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받을수있다.

(사진=웨딩라운지 제공)

 

웨딩촬영의 야외촬영의 시작은 미국이지만 현재는 대만에서 활성화가 되어있으며 우리나라는 1990년대 초에 대만으로부터 야외촬영을 도입해 촬영하고 있다. 각 스튜디오의 특색에 따라 대만이나 미국, 유럽식의 사진을 추구하고 있다.

도입초기에는 결혼당일 아침에 고궁이나 공원을 찾아 2시간정도 촬영을 하고 앨범을 제작하였으나, 최근에는 결혼2~3개월 전에 하루를 잡아서 다양한 장소와 여러벌의 드레스를 갈아입으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 야외보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문의=웨딩라운지(02-546-5533/www.wloun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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