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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로 6 대응 '더 뉴 맥스크루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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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편의사양 추가…상품성 강화

더 뉴 맥스크루즈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NOCUTBIZ
유로 6 환경기준의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안전·편의사양을 추가한 현대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맥스크루즈'가 3일 출시됐다.

더 뉴 맥스크루즈는 유로 6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e-VGT R2.2 디젤엔진을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켰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바꾸고 다양한 첨단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사고 시 충돌 정도에 따라 에어백을 전개하고 동승석에 유아시트를 장착해 유아를 태울 때는 동승석 에어백이 미작동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비상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자동긴급 제동 시스템(AEB) 등의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더 뉴 맥스크루즈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또 차체 보강재를 확대 적용하고 차체 구조를 개선해 안전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하나의 광원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하는 HID 헤드램프를 국내 SUV 최초로 탑재해 근거리와 원거리 밝기 성능을 모두 개선했다.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반대편 차선의 차량을 인식해 상향등을 하향등으로 자동 전환해 상대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스마트 하이빔, 스티어링휠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가 움직이는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 등을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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