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AFA FILMS 제공)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제34회 밴쿠버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벤쿠버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되는 북미권 3위안에 드는 주요 영화제로, 동아시아 영화의 북미 창구 역할을 한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 영화제 ‘용호’ 섹션에 초청됐다.
그간 ‘용호’ 섹션은 한국 거장 감독들이 초기 작품을 해외에서 첫 선을 보이고, 후에 국내에서 거장으로 발돋움 하게 되는 전례가 있어, 안국진 감독에 대한 관심 또한 모아진다.
한편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개봉 19일째 4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다양성 영화 중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1위는 <소셜포비아>, 2위는 <화장>이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