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코미디언 남성남 별세…향년 8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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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본명 이천백)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31일 유족에 따르면 남성남은 이날 오전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남철(본명 윤성노)과 콤비를 이뤄 한 시대를 풍미한 코미디언이다. 일명 ‘왔다리 갔다리’ 춤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방송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화관광부장관표창, 2010년 제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앞서 남철은 2013년 6월 먼저 세상을 떠났다.

한편 빈소는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월 2일 오전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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