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입대 D-DAY…'여군특집 3기' 고생 키워드 셋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진=MBC 제공)

 

'진짜 사나이' 여군들의 혹독한 군 생활이 본격 막을 올렸다. 입소 첫날, 여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독거미 부대'에 도전한 10인의 멤버들은 어떤 관문을 통과하게 될까.

신체검사부터 제식교육까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편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성형고백까지? 10인 10색 신체검사

멤버들은 입대하자마자 신체검사장으로 이동해 신체검사를 받았다. 신체검사를 통해 신체사이즈는 물론, 민낯까지 낱낱이 공개 됐다.

이전 특집과 마찬가지로 프로필과 다른 실제 몸무게가 공개되자 다들 초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 멤버는 몸무게가 잘못 나온 것 같다며 재검사를 받기도 했다.

얇은 팔뚝 때문에 혈압 측정이 되지 않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한 멤버는 군의관에게 '코수술을 했는데 괜찮냐'는 성형 고백을 했다.

◇ 혹독한 훈련의 시작, 체력검정

어김없이 지원자들의 합격 여부를 가리는 체력검정이 실시됐다. 종목은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1.5㎞ 뜀걸음 등 총 세 가지.

특수부대 지원자들인만큼 상당수가 마른 몸매와 달리 체력검정에서 뛰어난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눈길을 끈 멤버는 배우 유선과 래퍼 제시로, 이들은 치열한 체력 대결을 펼쳤다.

예상치 못한 멤버들까지 선전하면서 반전이 거듭됐다. 이들은 가녀린 팔뚝으로 팔굽혀펴기 수십 개를 거뜬히 성공했는 후문.

◇ 관등성명의 늪에 빠진 제시

제시에게는 입소 첫 날부터 시련이 닥쳤다.

한국말이 서툰 제시는 생활관에 들어서자마자 받은 관등성명 교육에서 번번이 '부사관 후보생'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부사관 후보생'이 아닌 엉뚱한 단어를 외치기도 하고, 당황한 나머지 웃음을 지어 교관들에게 지적을 받았다.

낯설고 생소한 군대 용어를 접한 제시는 "태어나서 이렇게 겁먹은 적은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