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재정자립도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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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구미시의 재정자립도가 5년 연속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의 지방재정 운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살림 규모는 1조3천72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46억원 증가했다.

이는 동종 자치단체(인구 50만 미만의 60개 시) 평균보다도 5천676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의 지난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6천1억원이다.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의존 재원은 4천769억원으로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81만7천원으로 나타났다.

최종 예산 대비 자체 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39.83%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24.19%)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또 경북도내 23개 시, 군 가운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동종 자치단체 대비 전체 살림살이 규모와 자체수입, 공유재산 등이 많고 지방 채무는 전년도보다 감소하는 등 재정 건전성도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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