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스타 효린, 블락비 지코, 래퍼 팔로알토가 뭉쳤다. 세 남녀는 어떤 케미를 뿜어낼까.
26일 정오 이들의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다크팬더(DARK PANDA)'는 '인간의 어둠과 빛'이란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통해 대중성 보다는 진정성을 전달할 예정. 묵직하며 몽환적인 곡 분위기 안에 진정성 있는 메세지를 담아 구슬픈 감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뮤직비디오도 눈길을 끌 전망.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케이윌 '꽃이 핀다', 유승우 '예뻐서' 등의 비숍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했다. 야생적인 소재를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해 몽환적인 이미지를 그렸고, 왜곡되어 반사되는 소재를 활용해 겉과 속이 다른 인간의 양면성을 표현했다.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고난과 역경은 스스로를 더욱 강하게 한다는 모두의 자전적인 곡이다. 세 아티스트가 전달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