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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사로잡은 자매 배우…"우리 닮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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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맹활약 중인 자매 케이트 마라와 루니 마라가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대중에게 먼저 이름을 알린 것은 최근 개봉한 블록버스터 '판타스틱 4'에서 인비저블 우먼 역을 맡은 언니 케이트 마라다.

1999년 장편영화 '랜덤하트'로 데뷔한 케이트 마라는 드라마 'CSI 과학수사대 시즌5'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를 통해 2012년 에미상 드라마 부문 게스트 여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매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평단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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