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정책역량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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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국가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행사 가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황진환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수출회복을 위해서는 제조업 수출의 80%를 담당하고 있는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노후화된 산업단지 혁신과 스마트공장 보급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정책적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21일 부평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2년 동안 선정한 15개 혁신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술 혁신과 젊은 산업인재가 요구하는 매력적인 산단환경 조성에 재정 투입과 민간 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5개 혁신산업단지 가운데 반월․시화, 구미, 창원, 대불, 여수, 부평․주안, 성서 등 7곳은 2014년에 선정됐다.

또 양산, 하남, 청주, 익산, 울산미포, 남동, 서대구, 성남 등 8곳은 올해 선정됐다.

1965년 산업단지로 지정된 부평국가산업단지는 현재 761개사가 입주해 757개사가 가동 중이며 이 가운데 62%가 첨단업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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