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패니안 제공)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나며 구름이 높아지고 날씨가 선선해졌다. 가을하면 놓칠 수 없는 것이 바로 단풍여행. 일본에도 단풍명소로 유명한 곳이 있다. 일본여행의 중심인 도쿄와 가까우며 조용히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하코네가 그렇다.
하코네에서도 저렴한 일반 스탠다드 객실부터 별채식 노천탕이 딸린 객실까지 예산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료칸 센쿄로는 일본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료칸 앞에서 신주쿠 역까지 바로 연결하는 버스가 있어 교통편도 편리하며, 객실에서 보이는 전망이 가히 최고다. 특히 하코네의 단풍 시즌인 11월 초부터 중순까지는 색색의 단풍이 료칸을 감싸 장관을 연출한다.
별장 오쿠노키기는 자연 속에 둘러싸여 향긋한 향기와 햇살 아래 쉴 수 있는 프라이빗 객실로 주변의 방해 없이 진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양한 타입으로 준비돼 있어 자신의 취향이나 함께 가는 인원수대로 선택하면 된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또 사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넓은 일본식 정원은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와 흘러가는 구름은 물론 붉은 저녁노을까지 자연의 향연이 펼쳐진다. 온천 후 유카타로 갈아입고 가볍게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문의=재패니안(070-4422-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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