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으로 승진한 리용주 해군사령관(왼쪽 검은 제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리용주 해군사령관이 상장(별 3개)에서 대장(별 4개)으로 진급한 사실이 16일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비서가 광복 70돌 기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사진에 리용주 해군사령관이 별 4개가 달린 대장 견장을 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리용주 사령관은 지난 4월 김명식에 이어 해군사령관으로 승진하면서 중장(별 2개)에서 상장(별 3개)으로 승진했다.
최영호 북한 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공군) 사령관도 지난해 12월 중장에서 상장으로 승진한뒤 지난 7월 다시 대장으로 진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