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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떠난 2AM 이창민, 빅히트에 둥지 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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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그룹 2AM 이창민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

5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창민은 지난달 10일부로 JYP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로써 2AM 멤버 중 조권만 JYP에 남게됐는데, 앞서 임슬옹과 정진운은 각각 싸이더스HQ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겼다.

한편 이창민은 매니지먼트업무를 관리해주던 빅히트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 빅히트 관계자는 이날 CBS노컷뉴스에 “이창민과 계약을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이창민은 2008년 2AM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예능프로그램, DJ 등 활동 영역을 넓혀왔고 에이트 이현과 남성 듀오 옴므로도 활동했다.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에는 방탄소년단, 이현, 데이비드 오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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