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붉은 석양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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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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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에서 꼭 해봐야하는 체험, 선셋 세일링 보트

(사진=온필닷컴 제공)

 

파란하늘, 새하얀 모래사장, 에메랄드빛 바다가 있는 필리핀의 보라카이. 속이 훤히 보이는 바다를 즐기는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호핑 투어 등 이곳을 만끽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그 가운데에서도 보라카이의 해질녘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세일링은 가장 특별하다.

잔잔한 수평선으로 서서히 떨어지는 낙조를 향해 엔진이 없는 방카보트를 타고 항해를 떠나는 선셋 세일링은 오직 보라카이에서만 즐길 수 있다.

(사진=온필닷컴 제공)

 

선셋 세일링은 오후 5시부터 피크다.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일링보트를 타기 전 준비해야하는 것이 있다. 구명조끼를 입고 그물에 앉기 때문에 파도가 치면 옷이 물에 젖을 수 있어 수영복 또는 비치웨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엉덩이가 젖기 싫다면 비치 타올도 챙기자. 카메라는 방수팩에 넣어 잃어버리지 않게 해야 분실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사진=온필닷컴 제공)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면 바다 위로 붉게 저무는 보라카이의 석양 감상만이 남았다. 차가운 맥주는 무드를 더한다.

취재협조=필리핀 전문여행사 온필닷컴(1544-0008/www.onf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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