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다양한 여름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과천관 어린이미술관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들이 ‘건축’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 아키나이트(Archi-Night)', '투명한 우리집'을 진행한다.
‘아빠와 함께 아키나이트(Archi-Night)'는 어린이들이 아빠와 함께 건축에 관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진행되는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
'투명한 우리집' 투명한 상자를 이용해 공간 속 또 다른 공간을 가족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관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여름, K-감각에 빠지다!'특별시즌을 운영한다.
K는 Korean의 약자로 K-POP, K-Culture을 상징한다. 전시, 영화, 교육, 특별 전시해설, 공연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
또 서울관 교육동에서는 방학을 맞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창작 발전소', '꿈나무 창작 실험실'과 광복 70년 기념 어린이·가족 창작 프로그램 '그림으로 다시 보는 광복 70년!'이 진행되어 현대미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8월 21일과 28일 저녁 7시에는 특별 초청인사가 미술관 1일 도슨트로 봉사하는 ‘1일 특별 도슨트 K'가 진행된다.
21일에는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광복 70년을 기념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의 특별 도슨트가 될 예정이며, 28일에는 SBS 8시 뉴스 앵커였던 김성준 SBS 보도국 부장이 '올해의 작가상'의 특별 도슨트로 나선다.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전시동 1층 로비에서 코레일 심포니의 '아리랑 플래시몹'이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88-6000(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대표번호) / 02-3710-9500(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표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