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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병 빼고 만병에 탁월하다는 '구사쓰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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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투어, 아시아나항공 이용한 구사쓰 상품 특가에 선봬

(사진=일본정부관광국 제공)

 


일본여행은 뭐니 뭐니 해도 온천이다. 일본 곳곳에선 땅 속 깊은 곳으로부터 효능 좋은 온천수가 '콸콸' 쏟아져 나오며, 목가적인 풍경의 온천마을은 평온함 그 자체다.

일본에서도 수질 좋기로 유명한 온천 지역으로는 구사쓰, 아리마, 게로가 있다. 이 중 11년 내내 '일본 온천 100선' 1위를 차지한 곳이 구사쓰 지역. 이곳의 온천수는 상사병을 빼고 모든 병은 다 고칠 수 있다 할 정도로 일본에선 명성이 자자하다.

도쿄에서 열차로 약 2시간 30분에 위치한 거리에 군마현 아가츠마군에 있는 이 일대는 기본적으로 산성 온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일본정부관광국 제공)

 


온천지 중심에는 발 같이 생긴 나무통들이 나열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구사쓰의 상징인 '유바타케'이다. 구사쓰에는 분 당 4000리터의 온천수가 쏟아져 나오는데 물이 너무 뜨거워 바로 이용하는 것은 어렵다. 때문에 온천의 원천을 나무통에 흘려 온수 온도를 조절하는 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유바타케 바로 옆에는 족욕탕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구사쓰의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구사쓰 온천수는 살균 작용이 훌륭한 강산성이라는 발군의 수질로 예부터 많은 사람의 인기를 얻어 왔다. 산성 성분으로 따끔따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피부병, 신경증, 당뇨병은 에도 탁월하다.

보물섬투어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떠나는 구사쓰 온천 상품을 선보인다. 구사쓰 온천 체험을 비롯해 도쿄, 오다이바, 가와고에를 3일 또는 4일에 걸쳐 둘러보게 된다. 왕복항공권은 물론 전일정 숙박 및 식사, 여행자보험이 모두 포함되며 총액운임 기준으로 84만9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문의=보물섬투어 일본팀(02-2003-2253/www.bomu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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