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는 23일 구미 3공단에 있는 사내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어르신 건강 돌봄 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은 이날 4천만원 상당의 5찬을 준비해 무의탁 노인 등 어려운 이웃 1천2백여 세대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앞서 지난 4월에도 봄 김치를 담가 저소득 가정 1천2백 세대에 나눠줬다.
심원환 공장장은 "이날 준비한 찬이 지역의 무의탁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