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수배전단
경찰이 20일 발생한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 용의자에 대해 현상금을 걸고 공개수배했다.
2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의 인상착의 등을 밝힌 수배전단을 배포하며 현상금 1천만원을 내걸었다.
수배전단에는 새마을금고 내부와 인근 도로의 CCTV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용의자는 30~40대로 추정되고 키 180cm에 검은색 헬멧, 흰색 계통의 긴 팔 티셔츠, 진청색 바지를 입었으며 얼굴을 가리기 위해 쓴 헬멧에는 'Ultra'라는 상표가 적혀있다.
용의자는 범행 후 100cc 오토바이를 타고 신사역 방면으로 도주했지만 아직 행방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