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이젠 동남아 말고 호주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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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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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뭄호주, '시드니 일주 6일' 204만 3,000원에 출시

(사진=머뭄호주 제공)

 

휴가철과 여름 방학 기간이 겹치는 7~8월은 자녀와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의 수요가 대폭 늘어나는 시기이다.

우리나라 가족여행객의 경우 대부분 일본, 태국, 중국, 대만, 필리핀 등 거리가 가까운 동남아를 선호한다. 때문에 이 시기에 동남아 여행을 떠나면, 현지인보다 우리나라 사람을 더 많이 본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동남아 말고는 갈만한 가족여행지가 없는 것일까. 그것도 절대 아니다. 외국의 경우 평소 쉽게 떠날 수 없는 곳으로의 장거리 가족여행을 더욱 선호한다. 이때가 아니면 오랜 기간 떠날 수 있는 시기가 그리 많지 않고, 아이가 크면 클수록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사진=머뭄호주 제공)

 

특히 남태평양과 인도양 사이에 위치한 나라 호주는 인천에서 10시간 거리로 대표적인 장거리 여행지이지만, 넓은 대지를 꽉 채운 풍부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가 존재해 가족여행으로 제격이다.

호주 전문여행사 머뭄호주는 다음달 1일에 출발하는 '시드니 일주 6일' 상품을 총액운임 기준으로 204만 3,000원에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 왕복항공권, 전 일정 숙박, 관광지 입장료, 한국인 가이드, 일정상의 식사,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되며, 호주 비자를 무료로 발급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머뭄호주 제공)

 

시드니 남부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휴양지 본다이비치는 1㎞에 이르는 거대한 백사장을 자랑하는 곳으로 거친 파도와의 조화가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해 주말이면 늘 인파로 가득하다.

호주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블루마운틴은 궤도열차와 케이블카, 스카이웨이를 타고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열대우림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머뭄호주 제공)

 

동물친구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코알라 파크도 인기다. 코알라뿐만 아니라 캥거루, 양 등의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

시드니에서 차로 3시간 정도 소요되는 포트스티븐스는 해변과 사막이 이어져 있는 독특한 자연환경이 인상적인 곳이다. 길게 뻗어있는 하얀 백사장과 32㎞의 스탁턴 비치를 따라 생성된 모래언덕에서 모래썰매를 타며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이곳의 묘미다.

한편, 머뭄호주는 '시드니 6일' 상품 외에도 '시드니·에어즈락 8일'을 총액운임 기준 365만원에 선보이며, 다양한 일일투어도 준비돼 있다.

문의=머뭄호주(02-779-0802/www.mumum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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