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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룰루를 현명하게 여행하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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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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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투어·캠핑투어·렌터카투어

(사진=세계로여행사 제공)

 

끝없이 펼쳐진 진홍빛 모래사막과 그 사막 한가운데 홀로 우뚝한 바위산의 풍경이 잠자고 있는 영혼을 일깨우는 곳, 울룰루. '에어즈 록'이라고도 불리며 수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에 포함돼 해마다 50만 명이 넘는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사실 울룰루는 호주 노던주 남서쪽에 자리한 거대한 바위일 뿐이지만, 예로부터 원주민들은 울룰루를 세상의 중심이라 여기며 조상이 모이는 성스러운 곳 즉 '이와라'라고 믿었다.

특히 색채의 변화가 인상적이다. 시각과 구름의 농도에 따라 바위의 색이 하루 7차례 달라져 이 모습을 보기 위한 여행객들의 움직임이 새벽녘부터 분주하다.

(사진=세계로여행사 제공)

 

호주전문여행사 세계로여행사가 울룰루를 보다 현명하게 여행하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일일투어를 이용하는 것이다. 에어즈록 공항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타운스퀘어 리조트 단지에 머물며 울룰루부터 킹스캐니언까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타운스퀘어 안에는 인포메이션 센터, 레스토랑, 슈퍼마켓이 있으며 단지 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사진=세계로여행사 제공)

 

실속을 추구하는 배낭여행객이라면 캠핑투어를 추천한다. 현지 전문가이드와 전 세계에서 모인 다양한 여행객들이 함께 캠핑을 즐긴다. 이동수단과 식사가 모두 포함돼 있고,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 침낭부터 텐트까지 선택의 폭도 넓다.

진정한 자유여행객을 위한 렌터카 여행도 준비돼있다. 가이드 없이 울룰루의 광활한 대자연 속을 힘껏 내달리는 것이야 말로 '진짜' 자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렌터카 픽업은 울룰루 공항, 리조트 단지, 앨리스스프링스에서 가능하다.

문의=세계로여행사(02-3482-5775/australia.segye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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