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육부의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한 뒤 4년간 지원해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 선도모델의 창출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2010년부터 32개 대학을 ACE 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번 ACE 사업 공모에는 99개 대학이 신청해 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도권과 지방의 대규모 및 중소규모 대학 등 16곳을 최종 선정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1년 교육부 ACE 사업 대학에 선정돼, 2014년까지 4년간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학부교육 선도대학 사업을 시행했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재진입에 성공했다.
경주캠퍼스는 2011년 선정됐던 11개 대학 중 재진입에 성공한 4개 대학에 포함됐다.
서울캠퍼스도 2015년에 선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울과 지방 캠퍼스가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ACE 사업 재진입에 성공한 경주캠퍼스는 2015년부터 2019년 2월까지 사업비 약 52억 원을 지원받아 2주기 ACE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경주캠퍼스는 지난 4년간의 ACE 1주기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에는 '참사람 인재양성을 위한 핵심역량 기반의 DREAM 모델 구축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태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부교육선진화사업단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4년간 ACE 대학으로 그동안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 확산하고자 노력해왔다"며 "교양학부대학인 파라미타칼리지를 신설하고 다양한 비교과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2주기 ACE 사업에서는 학부교육의 질적인 부분에 주력해 대학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현재 교육역량개발센터를 교육역량개발원으로 승격할 계획이며, 교육역량개발원을 중심으로 ACE 사업을 통해 핵심역량 기반의 DREAM 모델을 구축하고 실행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