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래블포커스 제공)
상해(상하이)는 중국의 3대 직할시 가운데 하나로 중국의 주요 산업 상업 금융의 중심지이며 항구도시다.
19세기 중엽 외세가 발을 들여놓기 시작하면서 상해는 국제적인 무역항으로 급성장했다. 그 영향으로 서양식 건물이 많이 남아 있으며 중국 어떤 도시보다 개방적이고 국제적이다. 최근 할리우드를 비롯한 해외 영화 등의 주요 촬영지로도 유명해지면서 우리나라 여행객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여행지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상해 안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신천지와 회해중로이다. 두 곳 모두 상해의 대표적인 번화가로서 홍콩과 많이 닮아있다. 회해로는 쇼핑, 신천지는 먹거리로 치중돼 테마에 따라 구경하면 된다.
특히 신천지는 먹거리 뿐 아니라 근대 상해 주택인 석고문(石庫門-스쿠먼)을 현대적으로 개조 한 길을 걸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석고문 건축으로 예전의 돌담과 예전의 기와들이 옛 상해의 역사적 여운과 문화적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와 반대로 안쪽에는 21세기 현대 도시인들의 생활 방식과 정서, 소비 등을 반영해 현대식으로 장식돼 있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특히 신천지의 밤은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더욱 활기를 띈다. 블록 전체가 고풍스러운 옛 상하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레스토랑과 바(Bar), 클럽들이 모여 있다.
보물섬투어의 '상해·항주·주가각 4일 상풍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오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선착순에 한해 32만9000원(총액운임) 특가에 판매된다.
보물섬투어 중국팀 관계자는 "보물섬투어의 북경을 포함한 중국 상품들은 특히 고객만족도가 높아 가족여행이나 친목도모 관광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문의=보물섬투어 중국팀(02-2003-2100/
www.bomul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