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선예 합류? 원더걸스 컴백설 불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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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결정된 것 없다" 입장

원더걸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원더걸스의 컴백설이 또 불거졌다.

23일 오전 한 매체는 팀을 탈퇴한 선미와 원년멤버 선예가 합류한 원더걸스가 올 여름 컴백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신곡 작업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컴백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아직 결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 또 최근 선예가 귀국한 것은 원더걸스와는 무관한 개인적인 일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의 컴백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원더걸스는 지난 2012년 발매한 '라이크 디스(Like this)' 이후 약 3년 간 공백기를 갖고 있다.

원더걸스 원년멤버인 선미는 2010년 원더걸스를 탈퇴했다가 2013년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결혼한 뒤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또 소희는 소속사를 옮겨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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