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계로여행사 제공)
1990년 한러 수교 이후 20여년이 지난 2014년 1월부터 비자면제협정에 따라 우리나라 여행객은 비자없이 러시아입국이 가능해졌다. 러시아 하면 시베리아를 떠올리고 연중 추울것 같지만 서유럽과 가까이 있는 모스크바는 우리나라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또한 치안도 주요관광지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안전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모스크바는 러시아의 수도이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옛것을 보존하며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여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다.
칙칙한 분위기와 추운도시의 느낌의 모스크바이지만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들이 열리는 도시이며 여름이면 도시 곳곳에 있는 푸르른 공원들에서 편히 쉴 수 있는 곳이다.
세계로여행사는 모스크바에서 꼭 들러야 할 명소를 소개한다.
(사진=세계로여행사 제공)
◆ 바실리 성당모스크바하면 떠오르는 관광지. 모스크바 관광의 중심 바실리 성당에 위치하고 있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성당이고, 게임 테트리스에서 자주 본 성당 모양이다.
(사진=세계로여행사 제공)
◆ 스탈린 시스터즈(외무성)구 소련 시절에 스탈린의 지시로 만들어진 고층빌딩 7개를 스탈린 시스터즈라 부른다. 미국과 경쟁적으로 고층빌딩을 지어 소련의 위상을 높여 보이려 했지만 당시에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현재는 독특한 외관과 아름다운 야경으로 모스크바 필수 관광지다.
(사진=세계로여행사 제공)
◆ 볼쇼이 극장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커스, 발레 공연이 열리는 러시아 대표 공연장. 화려하고 넓은 관객석은 비싼 가격이지만 전세계에서 보러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 메트로러시아 메트로역은 지하 깊숙이 위치해 있다. 에스컬레이터는 아주 빠르고 길게 내려가며 역 내부는 특별한 건물내부의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각 역마다 특색 있게 꾸며져있어서 메트로역을 다니는 것만으로 관광을 할 수 있다.
유럽 전문 여행사인 세계로여행사는 모스크바와 바르셀로나, 로마, 이스탄불, 파리를 선택해 같이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이 뿐만 아니라 유럽 맞춤 여행도 가능하니 문의하면 된다.
문의=세계로 여행사 (02-3482-5775/
www.segyero.com)